김삼주 일곱 번째 시집. 자연을 소재로 인생을 노래한 시가 총 5부로 나누어 담겨 있다.

차례
1부
눈
국화에게
첫눈의 꿈
뻐꾸기
강에게
무제
버들개지에게
천둥
잔인한 가을
샛별
흙에게
가을비
들국화에게
서설
엘리베이터
동행
눈물의 다비식
밤 강
2부
눈물에게
이빨론
빈 주말
대지
너를 찾아서
제비꽃에게
햇살
아름다운 죄
만남
속삭임
유배
고백
그림 같은 아파트
그리움이 흐른다
강
강가에서
흐르는 여름
백로
3부
어떤 풍경
길 아닌 길
가을 곁에선
다시 강에게
가을의 시력
하얀 만남
숨결
너와 나의 자리
상현의 강
우리들의 강변
씨앗들에게
사람들
이유
다시 제비꽃에게
징검다리
냇물과 달과 갈대와
가을밤
4부
사랑에게
어떤 생각
새 길
강물에게
두고 온 강에게
익은 침묵
변명, 역류를 위한
어떤 여로
익은 것들의 향기
달무리
밤
또 밤
산책로
강둑에서
숨소리
강물의 노래
여명의 답서
5부
동행
눈길
그림
눈길에서
가을 장미
또 초승에
가을에게
눈보라 속에서
또 제비꽃에게
잠투정
다시 강물에게
태풍 전
그리고 강물에게
강물의 손길
먼 강에게
구절초에게
새삼 강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