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미스터리 걸작선 - 코난 도일 선집 - Return of Sherlock Holmes 1903-1904

1983년생. 가족들과 함께 유학을 떠난 아버지 덕분에 초등학교 3년을 미국에서 보냈다. 한국에 돌아와 초등학교 4학년에 편입했으나 같은 반 친구가 가르쳐준 시험 공부법 즉 (b)벼락을 때리는(/b) 공부에 적응을 못해 첫 시험에서 평균 60점을 받았다. 하지만 (b)모르는 것이 있으면 참지 못하는 성격(/b) 덕분인지 차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해 졸업 때까지 줄곧 일등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b)공부 잘하는 아들보다 행복한 아들을 원한다(/b)며 유학을 반대하던 아버지를, 자신의 토플 점수 550점으로 설득해 14살이 되던 해 유학길에 올랐다. 강한 의지와 각오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하는 공부가 만만치 않았지만, 손전등을 켜고 새벽까지 공부하는 남다른 노력과 기도로 카디간 마운틴 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명문 고등학교인 세인트 폴 스쿨에 진학한 후에는, (b)넘을 수 없는 벽(/b) 이라는 별칭이 붙은 과목인 (b)휴머니티(/b)와 필사적으로 싸웠다. 그리고 몇 번의 절망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해 담당 교사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경탄할 정도의 성적을 따냈다. 세인트 폴 스쿨의 우수 학생 그룹에 속해 있는 그는 현재 아이비 리그 진학을 목표로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힘없고 약한 자들을 위해 인권 변호사로 일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추천사/옥한흠 목사 프롤로그 1. 꿈을 품은 씨앗 2. 어린 나그네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3. 뿌리 깊은 생명나무 4. 나는 행복한 코스모폴리탄 5. 내가 만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