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방송은 군산대 동아시아학부 학우들과 함께 군산의 역사기행을 시작했다. 근대 역사박물관 탐방. 군산대 블로그 기자단 1기(한국대학방송 3기 대학생 기자단)은 군산속에 남아있는 일본의 흔적과 한반도의 민족적 얼을 재발견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켰다. ‘역사는 곧 거울이다’는 명제아래, 자신들의 현주소를 알기위해서 근대역사박물관속에 펼쳐진 광경을 면밀히 탐방.
구경하듯 그동안 관람했던 그동안의 박물관 탐방이 조사하며, 느끼며 체험하며 사진으로 남기며 포스팅하며 그렇게 역사의 흔적을 자신의 것으로 삼기위해서 노력하면서 역사와 더 한발자국 가까워지는 것. 군산대 블로그 기자단들의 얼굴은 한껏 진지하다. 하늘의 태양이 뜨거웠고, 심장은 열정적이나, 사람은 또한 피곤해서 땀이 흐른다. 독립운동가라도 되는 듯 뭔가 살벌하듯 묵직하며, 취재수첩이 태극기처럼 자랑스럽기도 하다.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학문탐구는 다양한 방향으로 펼쳐져야하고, 더불어 세계여행을 통해서 글로벌한 인식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계인들에게 한국은 해외로서 탐구의 대상이듯 군산의 역사문화 유적지는 외국인들의 관심의 대상이므로, 군산대에 재학하는 학생들은 그러한 역사적 문화혜택을 고스란히 받는 것. 그러나 그것도 눈을 뜬 자의 느낌이다.
군산대에서 추진한 새만금 중일 ME사업단의 교육강좌로서 군산대 블로그 기자단 1기가 발족해서 한국대학방송과 함께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의 역사적 재해석 블로그 활동을 하게 되어서, 언론사와 군산대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학생들도 참여한 만큼 보람찼다고 모두 진지하게 대답했다. 이제 남은 것은 블로그 생활화. 핸드폰으로 얼만큼 생활속 블로그를 자주 애용할지, 그것은 본인들 각자의 몫일 것 같다.

2014년 9월 21일
한국대학방송

1. 근대문화중심 도시 군산 1930년대 시간여행을 가다!
2. 근대역사박물관 현장 답사 후기
3. 옛날 배경으로 촬영도 가능
4.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3층 근대생활관
5. 군산의 근대사를 느끼며
6. 우리들의 군산 여정 ME
7.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제강점기를 한 눈에!
8. ​옛시대를 타임머신에 탄 듯한 느낌
9. 근현대사 박물관 포스팅
10. 근대역사박물관, 일제의 흔적을 통해 현재를 각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