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은 1964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행된 사회보험이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가 경제개발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업장이 현대화 및 대규모화, 다양화되고 근로자의 수도 크��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전 국가적 차원에서 산업재해의 보장은 시대적 사명이 되었고 산업재해보상보험도 필수적으로 도입될 수밖에 없었다. 산재보험은 당초 근로기준법에서 재해보장을 규정하였으나 점차 발전하여 가는 사회경제상황에 따라 사업주들은 근로자들의 재해보장과 건강증진은 물론 산업재해의 예방과 보상으로 사업주들에게도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제도가 되고 국자거으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되는 것이다.

전 마산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제1편 산업재해보상보험 제2편 자동차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