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검사법은 인체에 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내에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점과 검사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질환의 치료 과정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발생하는 질환의 조기진단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검사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디지털화된 초음파 장비 또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3차원 초음파, 3차원을 실시간영상으로 검사하는 4차원 초음파, 조직에 압력을 가해 조직의 긴장 차이를 컬러로 표시하는 탄성초음파(elastographic US), 혈관에 미세기포(microbubble)를 주입하여 종양을 검출하는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졸업(의학박사) 연세대학교 방사선학과 외래교수 한서대학교 방사선학과 겸임교수(현)

1장 진단 초음파 물리 3장 간 5장 지라 7장 요관과 방광 9장 음낭 11장 산과 13장 갑상샘 15장 심장초음파 17장 기타 증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