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학은 국민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학문이다. 국민건강은 특정인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고 모든 이들에게 제공해야하는 보건의료서비스다. 특히 보건의료는 계층과 지역을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지상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제의
해결은 보건의료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국민의 욕구에 대한 충족을 어떻게 만족시키느냐에 달려있다 할 수 있다.
그간 저자들이 보건의료 관련 교과목을 강의해오면서 나름대로 보건학의 내용과 체계를 정리한 교과서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시중에 보건학의 서적은 많이 출간되어 나왔지만 강의하기에 적합지 않아 고심하던 중 마침 원광대학교 출판국에서 강의노트를 책으로 출간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관련서적을 장별로 참고하고 저자들의 논문 등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그 후 15년을 지나 저서를 대폭 보충 및 정리하여 정식 교과서를 펴내게 되었다.

미국 노던콜로라도 주립대(Univ. of Northern Colorado) (재활학 박사)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장

제1편 보건학 기초
제2편 보건관리
제3편 역학 및 건강증진
제4편 보건사업
제5편 환경보건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