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가지마라`
경고와 주의가 섞인 한국의 어른들이 하는 말이다. 이말의 어원은 다양한 해석이 있으나 한국은 전통적으로 물가에 가는 것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이 분명하다.
결국 3면이 바다인 한국에서는 바다는 위험의 대상일 뿐 인간에게 기쁨과 행복 그 무엇은 아니었던 것 같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
국가경제의 대표적인 지표이지만 국민여가활동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가까운 일본까지도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기점으로 바다를 활용하는 여가활동이 급증했다. 한국도 이러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한국은 뼈저린 대가를 치루고 있다. 문제는 무엇일까? 역사적 배경과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 속에서 바다를 향한 우리는 아직 준비가 부족했다. 태안에서 일어난 캠프사고와 세월호 사고 등이 준비가 부족한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안전교육(안전교육 공통교재)>저자

PART Ⅰ 수상.수중 안전수칙 일반
PART Ⅱ 응급처치
PART Ⅲ 인명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