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지배를 받아 힘들게 살고 있었습니다. 로마 황제는 특히 유대인을 싫어하여 틈만나면 유대인을 핍박하였습니다. 그러한 로마의 황제를 진정시키려고 유대의 랍비들이 모여 로마 황제에게 보물을 선물하려 합니다. 그 보물을 전하러 가는 감주 랍비는 어느 마을의 여관에서 잠이 들고, 여관 주인 부부는 랍비의 보물을 탐내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감 주 레토바"의 뜻은 책의 주제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헛된 마음과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해줍니다.

979113032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