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마치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속에서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감성을 붙잡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때를 놓치면 사랑을 차지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그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시는 어느 순간 얻어지는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마음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지 시간을 만들려고 하지요. 커피를 같이 마시든지, 한적한 장소에서 같이 걸으면서 상대의 마음이 표현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저는 시라고 생각합니다.
시는 내가 보고 느끼는 그대로 마음을 표현해 내는 것이지요.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한국영상시인협회 회원, 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 회원, 텃밭문학회 회원, 시인시대 회원.
2014년 제1시집 『홀로여행』
2016년 제2시집 『저기 저 산이 오라 해서』
2017년 제3시집 『커피는 거부하지 않는다』

序詩 · 5

제1장 당신의 향기가 · 9
제2장 가시나무새의 노래 · 35
제3장 당신에게 다가가면 · 63
제4장 때론 뻥과자가 필요하다 · 95
제5장 당신에게 편지를 쓰오 · 115

특별기획: 책 가운데 / 책 이렇게 시를 써 보았습니다
최관성 · 145
최종인 · 149


著者 後記 ·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