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클럽에서 현재진행 중인 Speaking 프로그램의 핵심적 내용을 뽑아서 정리한 책. Listening이나 Reading교재가 아니라 소리클럽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한국인에게 맞는 본격적인 한국형 Speaking 교재로 꾸며졌다. 주어진 구체적 그림이나 문제, 도표등을 보고 최소한 10개의 표현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또 이것을 가지고 3분 정도 영어로 발표를 해보는 것. 저자는 이것이야 말로 Speaking 훈련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말한다. 한국 사람이 영어 말하기에 약한 이유는 영어에 대해 아는 것은 많지만 자신이 직접 활용하면서 자신의 언어로 발전시키질 못했기 때문이며, 이러한 과정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다보면, 학습자의 머리속에 조건반사적으로 영어를 말할 수 있는 영어반응-생성장치가 생겨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훈련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두권으로 나누어 담은 것 중 두번째 권인 이 책은 모두 3파트로 구성해, 보다 높은 수준의 훈련과정으로 마지막 부분은 중급이상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하도록 꾸며졌다. Part 1. Explaining procedures (과정 설명하기) 이 장은 다시 explaining machines(기계), recipes(요리법), electrical appliances(전자 제품), decors(장식), sports(스포츠) 5개의 소분류로 나누어, 전체적으로 어떤 물건의 사용하는 방법이나, 과정, 절차 등 적절한 정보를 논리에 맞게, 순차적으로 배열, 설명하는 연습을 한다. Part 2. Explaining trends and analyses (경향과 분석 설명하기) line graph (선 그래프), bar graph (막대 그래프), pie chart (원 도표), table (표), flow chart (흐름도)와 같은 다양한 5가지 종류의 그래프가 주어지고, 그래프가 제시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 그래프에 사용된 용어를 정확하게 영어로 표현, 문장 전환 훈련을 한 후 간단한 말하기를 연습한다. Part 3. Explaining principles (원리 설명하기) 기계나 특정 물건이 작동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이부분은 사실 우리말로 설명하기에도 쉽지 않은 항목들로 첨부된 읽기 자료를 통해 먼저 이해한 후,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 상주 출생. (조선일보) (경향신문)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현대시학)으로 시단에 입문. 잡지사 기자, MBC 라디오 대본작가, MBC TV 구성작가로 활동. 저서로 장편소설 (내 마음의 풍금소리) (왕목) (푸른 기억 속의 방) (아르고스의 눈) 등이 있다. (왕목)으로 제5회 추리문학 매니아상 수상.

꽃잎 아기를 기다리며 국화꽃 향기 벼랑 바다 첫키스 결빙의 시간들 은빛 겨울 속의 한여름 은사시 나무, 사랑, 가을 프로포즈 바다가 들어오는 방 세월 느닷없이 들이닥치는 것들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