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에 연하장을 대신하여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꾸민 포켓북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글들을 수록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첫 페이지에 간단한 메시지를 적고, 함께 실린 봉투에 카드처럼 담아 보내면 된다.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그마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들을 모았다. 단순하지만 빛나는 지혜, 관계의 만능키, 타인의 아름다움,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 등 늘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삶의 행복들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