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파스타 그리고 거짓말』. 20대의 여주인공 로라는 처음 이탈리아로 여행 온 미국인 아가씨다. 그녀는 로마의 예술과 아름다움, 음식에 완전히 매료되고, 매력적인 토마소라는 남자에게도 빠져든다. 그는 유명한 레스토랑인 템플리의 요리사라고 말하며, 요리로 그녀에게 계속 구애하지만 사실은 음식 뒤에 숨은 진정한 요리의 대가는 토마소의 친구인 브루노였는데... 『섹스 파스타 그리고 거짓말』는 마법 같은 음식과 로맨스가 만나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분위가가 가득한 책이다.

저자 : 앤서니 카펠라 저자 앤서니 카펠라 이탈리아 음식의 열광팬으로 한 해에 몇 달간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이탈리아 음식을 연구한다. 현재는 영국 런던과 옥스퍼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것은 그의 첫 번째 소설이다. 역자 노진선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 및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감칠맛 나고 생생한 언어로 다양한 작품들을 번역해왔다. 옮긴 책으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고든 램지의 불놀이』, 『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아빠가 결혼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만 가지 슬픔』,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 『금요일 밤의 뜨개질 클럽』, 『자기 보살핌』, 『동거의 기술』, 『창조적 습관』 등이 있다.

제1부 전채 : 어느 날 사랑이 내게 제2부 프리모 : 때로는 거짓말도 필요해? 제3부 세콘도 : 한 사람만을 위한 요리 제4부 샐러드 : 엇갈린 인연 앞에서 제5부 디저트 : 맛으로 되찾은 진실 제6부 레시피 : 그와 그녀의 특별한 애정 조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