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 시리즈, 그 열여섯 번째 이야기
변신의 귀재 20가면,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 소년탐정단이 펼치는 손에 땀을 쥐는 대결!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가 발표한 소년탐정단 시리즈에는 진짜 모습을 감추고 값비싼 보물, 고대 유물, 명화만 훔치는 괴도 20가면과 그를 뒤쫓는 천재 탐정 아케치 고고로의 흥미진진한 추리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용감하고 영리한 꼬마 조수 고바야시가 이끄는 소년탐정단의 통쾌한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소년탐정단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이야기인 《마인 공》에는 마인 공이라는 괴물이 등장하여 아케치 탐정의 새로운 조수 마유미와 동생인 ��이치를 유괴하겠다며 아케치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긴자와 시부야의 큰길에서, 마유미의 집 정원 연못에서 불길한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던 마인 공, 과연 그의 검은 손길은 계획대로 마유미와 ��이치를 데려갈 수 있을까?

누나
거인의 그림자
악마의 웃음소리
허공에 나타난 괴물
수중 악마
전화 소리
검은 괴물
거미줄
거대 트렁크의 출발
깊은 물속
트렁크 안에서
기묘한 집
괴인의 얼굴
��이치에게 생긴 위험
소년 인형
하얀 사자
빨간 뾰족 모자
철로 만든 관
삶과 죽음
물속의 비밀
마인 공의 정체
두 노인
권총 두 자루
비장의 무기
최후의 수단
지하에서 들려온 목소리
방공호
다섯 마리의 쥐
물에 갇힌 마인 공
지상과 지하
구멍 위에서
마인 공의 비밀
만세를 부르는 소년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