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에 다리 하나를 잃은 퇴역 군인 도데일.
평생 노총각으로 늙어 죽을 줄 알았던 그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상대는, 지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예쁘고 착한 데다 어리기까지 한 아인!
그렇게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한 첫날밤,
아인은 깜짝 놀랄 말을 하는데…….

“아저씨 인생, 저한테 걸어 보지 않으실래요?”

일러스트 ⓒyomi

#미스터리, #복수, #나이차커플, #다정남, #계략녀


작가소개

박지설
모두가 평범하다 말하는 세계야말로 아직 숨은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고, 작품으로 말하고 싶은 작가입니다.

§ 출간작
시집오기로 하셨잖아요(전5권), 문고리를 잡아 돌려서(전2권)

[2권]
7. 그녀는 그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8. 그는 그녀의 세상에 닿았다
9. 그녀는 그를 속이고 싶었다
10. 그는 그녀의 꿈을 꾸었다
11. 그녀는 그의 꿈을 꾸었다
12. 그는 그녀의 진실을 보았다
13. 그녀는 모두를 사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