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마지막 시대에 주님과 친밀한 신부로 서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성경의 핵심과 신앙생활의 초점을 주님과의 관계로 재정립하도록 리뉴얼을 하는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다른 어떤 신앙적 행위보다 먼저 주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며, 주님과 인격적인 신앙생활에 힘쓰게 될 때, 성도는 자연스럽게 주님의 사랑 안에 깊이 뿌리내리고 터가 굳어지며, 믿음은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성도 안에서 마음껏 역사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성도 안에 살아 활동하시는 역사 안에서, 그는 진정으로 거룩한 신부로 준비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그리스도와 혼인 잔치하게 될 정결한 신부인 성도를, 그 정결한 마음과 깨끗한 마음에서 떠나 부패하게 하여 혼인 잔치를 망치려고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말로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깨어서 주님과의 관계적인 바른 초점으로 바른 신앙생활에 힘쓰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의 복음'으로 복음을 예수님과 관계적인 부분에서 재정립하며 2권은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 맺기'로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 맺는 방법에 대해 다루며 3권은 '예수님과 친밀한 신부의 삶'으로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이룬 신부와 같은 성도의 삶이 무엇인지를 다룹니다. 본 책은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맺기' 한 권의 책이지만 전자책 특성상 많은 분량을 삽입하는 것이 적절치 않은 관계로 3부의 구성을 3권으로 나누어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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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2권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맺기
1. 포도나무 삶
2. 신앙의 뿌리, 갈망
3. 힘써 주님을 알자
4. 주님과 친밀함을 방해하는 '자아'
5. 신부가 치뤄야 할 대가 '자기부인'
6. 육은 금식, 영은 포식
7. 고난이 주는 유익
8. 신부의 성경적 자아상
글을 시작하며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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