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아픈 거예요. 아픔이 아름다움, 그것이 될 때 사랑이라 말 할 수 있지요."
16살 친구의 자살 후 근 40년 살아오면서 내 자신과 주변의 아픔을 보고, 겪으면서 위로하고, 위로받고, 극복하고자 쓴 글들을 묶어보았습니다.

1 영혼아 그리움으로 너를 바라본다
2 머리말
3 〈영혼아... 그리움으로〉
4 걸레
5 껍질
6 꽃 그림자
7 눈내린 밤
8 달팽이
9 목마름
10 새
11 새벽이 오네
12 수박
13 시
14 풍경
15 호랑나비
16 〈행복을 찾아서〉
17 5월의 들장미
18 기다림
19 난을 치며
20 모래알
21 버드나무 (춤)
22 시어머니 육순에
23 시의 탄생
24 심심산속 야생화 (인생 드라마)
25 아이 (꿈)
26 웃고 싶어라
27 유치원 뜰에서
28 이른 봄
29 차돌
30 허수아비
31 〈우리네 이야기〉
32 눈발의 축제
33 변화의 물결 속에서
34 부모
35 서글픈 날에는...
36 시간의 화선지
37 아파트 이웃
38 어린 시절 할머니 방에서
39 연습장 골프공
40 인생살이
41 일상
42 잃어버린 산
43 정년
44 세월따라 살다보면
45 4월의 여인
46 가을, 그리고 겨울
47 가을
48 지천명넘어 이순이라네 (고목)
49 그리움
50 노인의 침묵
51 단풍
52 젖은 콩깍지
53 황 혼
54 〈어디로들 가셨나요?〉
55 90세 어른 돌아가시다
56 그리운 엄마
57 박정희 대통령
58 병상의 어머니
59 산다는 것 (보바스 병원을 나서며)
60 상여 따라가며
61 어머니
62 영원한 잠자리
63 작은 발의 어머니
64 진달래
65 친정아버지
66 〈오! 감사합니다〉
67 군자란
68 기도
69 노점 아줌마
70 동전 한잎
71 살림이 예술이네요
72 양념
73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