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야기는 참으로 코믹하고 유익합니다. 옛 어른들이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입니다. 아마도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입담에 따라 더 구수하고 감칠맛을 내기도 하여 흥미가 과감 되었을 것입니다. 여기에 실린 이야기는 필자가 어렸을 적에 부모님 혹은 이웃 어른들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책에서 따 온 것도 몇 편 실었습니다. 이야기를 엮으면서 되도록 간단하고 명료하게 또 이야기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월야 이도순 수필가 소설가 1950년 충남 계룡산 우적골 출생 1990년 10. 월간에세이‘이웃’추천(종숙) 2002년 문학사랑 소설 신인상 2007 8년 대전여성문학 8대 회장 한밭소설가 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 회원 에세이 집‘아버지의 뜰’판매 중. 문현출판사

판권 페이지 신선이 되려면 별나라 지붕에 달나라 부엌 게으르면 소가 된다 은행나무 방범 쥐 좆도 몰라? 병아리 부자 여우1 여우2 고깃국 오소리감투요 도깨비가 놓은 다리 누구 덕이냐 혼처 사돈 영감 제사 은전 한 닢 닭이 낳은 오리 알 방귀 1 방귀 2 방귀 3 방귀 4 방귀 5 바보 1 바보신랑 바보 삼형제 근심 걱정 백제의 개루왕 귀신이 낳은 아이 학의 깃털 집시 불 삼세에 받을 벌 모녀가 번갈아 태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