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를 묵묵히 걸어가며 최고가 되는 사람.

선한 사람이 되기란 어렵다.

악을 선택할 것인가?

선한 길을 선택할 것인가?

당신은 순간이냐 영원이냐.

기로와 갈래길.

누군가는 대화를 시작한다.

우리는 선택을 고민한다.

예를 들어 직업을 고민할 수도 있고, 진로를 고민할 수도 있다.

선함이 있다면 악함도 있으리라.

진실도 있으리라.

이제 한 남자와 여자의 대화가 시작된다.

교수와 남자의 대화도 시작된다.

그들은 어떤 대화를 하며 결론을 냈을까?

낙관주의, 긍정주의. 그리고...

세상을 바꿀 토론이 시작된다.









*

저자 소개


저자 : 제네시스


문학가 제네시스는 오랜 세월동안 문학, 인문서를 집필한 작가이다. 여러 권의 책들을 다양한 곳에서 출판한 작가이고, 여러 곳에서 함께 팀워크 작업을 했었다. 많은 글을 편집하고 집필, 출간했고 언제나 희망을 선택하며, 빛과 어둠 중 빛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왔다.




*

책 속으로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그럼 누가 책임을 지지?

남자는 지금 그런 걸 말하고 있었다.

내심 누구라도 두 사람을 존경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두 사람은 식견이 높았다.

교수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남자는 지그시 산을 보았다.

그러더니 교수를 바라보며 다시 주장을 말했다.

교수도 이번에도 똑같이 말했다.

두 사람의 주장은 팽팽했다.

누가 옳다고 단정 짓기 어려울 만큼.

“아니 그럼, 불행도 행복도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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