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사랑과 선택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하고 산다.
그리고 그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를
운명이라고 믿고 산다.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다.
갈림길에서 내가 선택한 길.
그 길 끝에 있는 것이 바로 운명이다.

운명은 선택이다.

-2부(2권)-
1. 기억 나지 않아도 돼. 가슴에 새겨져 있으니까.
2. 터키쉬 딜라이트
3. 유하늘
4. 난 안 돼?
5. 유하루
6. 흔들리는 마음
7. 눈물과 함께 흘려 보낸다.
8. 달콤한 시간들
9. 니가 어떻게 여기에
10. 가지 마.
11. 넌 나한테 어디쯤 왔었니?
12. 눈물은 비가 되고, 비는 바다에서 다시 모인다.
13. 모든 장면은 마지막 페이지를 위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