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은 일상생활에서 느끼게 되는 감동을 표현한 작품이다.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일상의 모습을 바르게 볼 수 없다. 수필 작품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진실성에 있다. 따라서 수필은 정직해야 한다. 수필집 ‘바람과 들꽃’은 2005년에 창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생활을 통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한 작품도 있고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것을 소재로 한 작품도 있다. 또 책을 읽고 쓴 작품도 있다. 본 작품을 읽으면서 일상의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

판권 페이지
제1부 낙엽의 속삭임
선운사에 펼쳐진 화엄의 세상
나한상의 모습에서 얻게 되는 삶의 진리
삶의 여유가 풍족한 대전사
의문이 한꺼번에 뚫리는 쾌감
순간과 세월 그리고 소통
반전의 스릴이주는 짜릿한 희열
풀잎이슬
전해지는 나무들의 이야기
감나무가 있는 곳은 어디나 고향 같다
교육 혁신은 수업에서부터
세상을 얻은 기쁨
가을 개나리
감과 어머니
낙엽의 속삭임
햇살의 유혹-내장사 단풍
수줍어 붉은 처녀 마음의 비경
늦둥이의 수학여행
지금은 축제 중-전북 고창 모양성제
제2부 칭찬받고 싶은 아이
바람과 들꽃
전통에 살아 숨 쉬고 있는 희망
그리운 아버지
수학여행과 사춘기
억새 찬가
장모님은 손녀들 차지
설레는 여자 마음을 닮은 가을 비경
시민과 함께 하는 전주 박물관
청소하는 즐거움
칭찬 받고 싶은 아이
한류와 한글날
향기 나는 우정
X세대는 우리의 희망
구절초 노래하는 옥정호 가을 단풍
가을 내장사
반갑지 않은 금지환
맑은 영혼의 울림
가을이 깊어지는 안국사
제3부 서리꽃
멀어져 가는 가을의 여운
갈대의 추억
도심의 가을
어머니를 닮은 국화의 향기
어머니 사랑처럼 포근한 모악산 가을
솜털 무성한 목련 꽃봉오리
물안개
도리깨로 전투를 하였나요?
생일 선물
서리 꽃
원재의 서울 나들이
완주 8경 위봉 폭포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작설 향에 피어나는 삶의 여유
웅장 당당한 지리산
제4부 그리운 얼굴들
처음처럼의 허구성
철새들의 경이로운 군무
취미
죽음과 친구할 수 있어 좋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내몸
물질 지상주의의 비극
생명, 타락 그리고 소멸 위에 피어난 희망
게임을 빠진 아이를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대학 수시 합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구안 적용이 절실해
그리운 얼굴들
말간 햇살처럼 투명하였던 선운사로의 이별 여행
겨울을 밀어내고 있는 강천사 가을
이웃의 맛
낙우송과 인생
내장사 눈꽃
눈 위에 그린 그림의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