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畵의 사랑

하늘과 사람과 땅
그 깊은 우물에서 시인은
아름답고 사랑스런 천국을
자꾸 자꾸 길어 올린다

그 시를 글과 그림으로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더욱 더 신비하게 만들어
하늘 높이 바쳐 올린다

그렇게 사랑하며 시인은
그 사랑의 거룩한 변화를
마음 샘 깊은 곳에다
끊임없이 부어 넣는다

결국에는 마음 샘에
사랑의 행복한 생명 가득 차고
그걸 영원히 누리는 낙원이
아름답게 완성돼 간다

대전중학교/대전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졸업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M.A)
美 King David University 졸업(M.Div)
美 Faith Theological Seminay 졸업. 신학박사(D.Th)
육군 군목(12사단, 동해경비사령부, 육군통신사령부 근무)
춘천제일교회/금란교회 부담임
가곡교회/금성교회/은광교회 담임
춘천서지방/춘천남지방 감리사
춘천기독교연합회 회장
현, 춘천안디옥교회 담임

시인의 말 6

詩·書·畵의 사랑 8
사랑 길 10
하늘 사랑의 즐거움 12
순교 14
은퇴 16
피에타 18
붉은 사랑 붉은 피 20
가시는 님 22
사랑 24
사랑하리라 26
망부석의 한 28
강물 30
예수가 되기 위해 32
그 날 34
사랑 나무 36
하얀 하늘 38
나는 비가 좋다 40
구름 42
바람이 불면 44
소양강 다리 아래 46
대구령 48
양의 고백 50
돌아올 거야 52
나무는 사람이다 54
고향에서 들린 말 56
개울가의 작은 집 58
하늘과 땅 60
산속의 밤 62
하늘 64
발레 66
길 가는 저 사람 68
겨울 연가 70
눈꽃 72
사랑은 주는 것 74
눈이 내린다 76
제주 보름 살이 78
천지 창조 80
어디로 갔을까 82
부끄러움 84
본향으로 가자 86
내 모습 88
피 90
불 92
복 94
피·불·복 96
비가 내린다 98
가자 어서 가자 100
그 나라를 아느냐 102
벚꽃 104
이 세상 106
빈 깡통 108
돌아가리 110
빈 의자 112
죽는 줄로 알았다 114
느티나무 아래에서 116
사람 118
네 갈래 길 120
텅 빈 배 122
그것이 없으면 124
지옥의 계절 126
내 마음 128
바다 130
잡혀간 당신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