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정리 도구를 일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생각정리 도구를 소개해주는 대부분의 책은 단순히 도구의 사용법만 제시해 줍니다. 그 도구를 실질적으로 일이나 일상에 활용하는 부분은 순전히 독자의 몫입니다.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선 많은 생각과 시도를 통해 실패를 겪어야합니다.
그러나 독자들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고 책을 보는 것입니다. 책을 보고도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면 유익한 책이 아닙니다. 따라서, 직접 보고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적용이 되도록 방법을 알려 줘야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요리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요리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2. 직장인들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현업에 종사하는 사원부터 임원에게서 들은 생각정리 도구의 사용사례뿐만 아니라, 업무태도나 인간관계 노하우까지 담았습니다. 다음은 인터뷰에 참여해 준 분들이 원고내용을 미리 읽어 보고 말해 준 소감입니다.

“내용이 공감이 돼서 감정이입이 되더라.”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도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사례들이 굉장히 공감되고 재밌다.”
“우리 팀원들이 봤으면 좋겠다.”

실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덕분에 세세하고도 모두가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공감되는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들에 빠져들 것입니다.

팀플을 하면 항상 조장을 도맡던 사람. 누구나 기피하는 발표를 A부터 Z까지 해 버리는 사람. 각박한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 스스로 발견한 생존방식을 자신처럼 힘들어할 사회초년생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썼다.

저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하여 현재는 대한민국 공군 소속으로 군인이자 항공SW 시험평가사로서 임무를 다하고 있다.
공학에만 집중하지 않고 글쓰기와 토론 모임을 진행하며 그 안에서의 휴머니즘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편입하여 학업을 이어 가고 있으며 다양한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2019년 시집 《머물다》, 브런치북 〈사회초년생 3년이면 풍월을 읊을까〉, 〈사회초년생이 되면 보이는 심리학〉, 〈세상에서 뺨다구 맞기〉 등이 있다.

프롤로그
1부 - 생각에도 설계도가 필요하다
2부 - 생각설계를 도와주는 생각정리 도구들
3부 - 생각설계 기초 : 나 자신을 알라
4부 - 생각설계 적용 : 지금 바로 실천해 보는 생각설계
5부 - 생각설계 레벨업
6부 - 잘 팔리는 사람들의 비밀
부록 - 생각에도 숨 고르기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