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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아이를 바꾼다


부모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아이를 바꾼다

남동우 | 메이트북스

출간일
2019-10-01
파일형태
용량
1 K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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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부모의 소통법! 사랑은 행복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다. 아이에게는 다양한 욕구가 있고 그것이 충족되는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한다. 자녀의 욕구를 채워주는 과정에는 부모의 따뜻한 태도와 언어의 일관성 그리고 일치적으로 소통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부모의 소통 방식에 따라서 아이의 자존감이 결정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부모의 사랑이 자녀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노하우를 익힌다면 아이도 부모도 모두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크게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소통 방식에 달려 있다’에서는 부모의 소통 방식과 아이의 자존감 사이의 관계를 보여준다. 2장 ‘아이는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강해진다’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아이의 애착 유형 그리고 애착을 높이는 활동들을 소개한다. 3장 ‘아이의 뇌는 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에서는 뇌의 기능과 스트레스 그리고 대화에 필요한 조건에 관해서 다룬다. 4장 ‘아이의 부적응에는 반드시 사연이 있다’에서는 부적응하는 아이 이면에 있는 스트레스의 양상을 보여준다. 5장 ‘아이의 행복한 적응력을 키우는 훈육법’에서는 아이의 높은 자존감과 사회성을 위해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코칭 방법을 알려준다. 6장 ‘부모의 분노 조절이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준다’에서는 화와 ‘욱’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욱’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7장 ‘우리 아이를 튼실하게 키우기 위한 안전 공감 대화법’에서는 대화를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말하기와 듣기의 규칙을 소개하고 그 활용법을 제시한다. 8장 ‘부부의 ‘괄호’부터 먼저 풀어라’에서는 행복한 가족의 특징을 보여주고, 가족 중심의 시간 관리법을 제시한다. [책속으로 이어서] 틱 장애는 아이에게 쌓인 스트레스가 신체화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틱은 아이의 억압된 분노가 신체적 채널을 통해 표출되는 것으로, 아이의 부모(특히 주 양육자)가 아이들을 과잉 통제하는 경향이 높을 때 나타난다.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를 보면 지속적인 가족 내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필자의 상담 경험을 통해서 보면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는 부모가 양육 방식의 차이나 부부간의 문제로 자주 다투고 아이를 강압적으로 훈육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운동 틱이나 음성 틱 중에 한 가지만을 증상으로 보이는 경우, 틱 장애는 가정이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특별히 치료를 받지 않아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안정된 환경은 부부간 싸움이 줄어들고, 부모가 자녀 양육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일관성 있게 훈육을 하는 환경을 말한다. 한편 운동 틱과 음성 틱을 모두 경험하는 뚜렛장애의 경우 청소년기로 갈수록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고, 친구들이 아이의 증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놀리거나 왕따를 시켜 아이가 정신적으로 위축되고 우울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에는 초기부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_p.158 어릴 때 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이 있었다. 5세 때 그가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미국인 엄마가 갑자기 그에게 오더니 “너 우리가 입양했어”라고 말했다. 자신은 그때 입양된 사실에 대한 충격보다 엄마가 자신이 집중해서 놀고 있는 순간을 갑자기 방해한 것에 더 화가 났었다고 했다. 그는 엄마가 자신에게 먼저 “릭(가명), 엄마가 할 말이 있는데,해도 될까?”라고 물어보고, 자신이 “네, 엄마” 하고 대답하는 것을 들은 후에 그 말을 했다면 지금처럼 그때만 생각하면 불편하고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마가 자신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엄마의 감정만 앞세워서 자신에게 통보하듯 불쑥 말을 던지니 그것이 평생 상처가 되어 트라우마가 된 것이다. 이처럼 부모가 자녀의 입장을 묻지 않고 부모의 생각대로 짐작하거나 일방적으로 밀고 나갈 때 자녀는 무시당했다고 느끼게 된다. 자존감이 낮아져서 나중에는 자기 자신의 삶도 존중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살 수 있다. _pp.168-169 부모가 훈육할 때 아이의 3가지 심리적 욕구인 구조, 자극, 인정에 따라 안전선을 제시하고 훈육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이는 정신의학자 에릭 번Eric Berne이 제시한 아이디어다. ‘구조’는 부모가 아이에게 먼저 안전한 범위를 정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여기까지 놀 수 있어. 여기를 넘어가면 위험해서 안 돼.” “넘어가고 싶으면 엄마한테 먼저 말해줘야 해.” “이것하고 저것만 가지고 놀 수 있어.” 이때 아이에게 “알겠니?” 하고 물어본 다음 아이의 자발적인 대답을 기다린다. 아이의 자발적인 대답을 기다리는 이유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제시한 것에는 반발심을 갖지만 자신이 스스로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대답한 것은 지키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극’은 아이가 놀고 있을 때 부모가 보이는 반응이다. 요즘 말로 아이가 노는 것에 부모가 ‘리액션’을 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거구나” “이렇게도 해볼 수 있겠다” “와, 멋있는데!”라는 식으로 반응하기도 하고, 아이가 구조를 벗어나서 놀려고 하면 “지금 거기에서 벗어났어” “다시 들어와야지” 하면서 아이가 ‘구조’ 안에 들어와서 놀 수 있도록 일러준다. _pp.179-180 남편은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 하는 아내의 마음을 인정하고, 아내는 남편이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고 싶어 하는 마음을 존중하는 데서부터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 서로의 다른 입장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서로의 다른 양육 방식에 동의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부부가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 그리고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자유를 인정하고 존중하되, 그것이 표현되는 방식은 다음의 안전선을 지키면서 협상하고 조율하자. 첫째, 신체적 안전이다. 남편은 아이가 연필을 잡고, 계란 조각이 커 보일 때 아이의 안전이 걱정된다. 남편은 아이가 연필을 갖고 놀 때 혹시 그것으로 자기 눈을 찌르지 않을까 걱정한다. 아이의 안전에 관해서는 조금 기준이 높은 것도 나쁘지 않다. 이 기준에 아내도 동의한다면 아이가 놀 때 고글 같은 것을 씌워주든지, 아예 연필을 가지고 놀게 하지 말자. 대신에 색연필이나 크레용같이 끝이 부드러운 소재의 필기구를 갖고 놀도록 하자. 계란의 경우는 만에 하나 목에 걸릴까 봐 걱정하는 남편의 염려를 고려해 더 잘게 잘라서 주자. 이때 계란을 잘게 자르는 것은 남편의 몫으로 남겨두자. _pp.192-193 2개의 물병이 있다. 한 병에는 탄산이 들어 있고, 다른 병에는 생수가 들어 있다. 겉으로 볼 때는 각각의 병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구별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두 물병의 차이는 흔들었을 때 두드러진다. 일단 두 병을 흔들고 뚜껑을 열면 탄산이 들어 있는 병에서는 물이 차올라 흘러내릴 것이고, 생수가 들어 있는 병은 아무리 흔든 다음이라도 물이 흘러넘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탄산이 들어 있는 병은 스트레스가 누적된 사람이고, 생수가 들어 있는 병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유할 수 있다. 이 둘은 평화로울 때에는 차이가 없다. 하지만 ‘흔들리는 경험’, 즉 스트레스를 받는 경험을 하면 차이가 드러난다. 스트레스가 누적된 사람은 흔들린 탄산수의 뚜껑일 열릴 때처럼 욱하고 분노를 터트릴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기에 경험하는 분노와 불안의 80% 정도가 어린 시절부터 풀지 못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가 어린 시절에 풀지 못하고 쌓아온 스트레스는 우울증에 빠지거나, 배우자나 자녀에게 분노를 폭발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묵은 스트레스를 풀어야 덜 우울하고 덜 욱하게 된다. _pp.218-219 말하기에 관해서는 부모가 말을 할 때 혼자만 오랫동안 말을 하면서 대화를 독점하고, 아이를 비난하거나 친구와 비교한다면 아이는 주눅이 들거나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을 수 있다. 듣기에 관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말을 어떻게 들어주느냐에 따라 마음의 문을 닫을 수도 있고,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얻고 신이 나서 더 말을 할 수도 있다. 아이가 말을 더듬는 이유 중 하나는 부모에게 평가받은 기억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 때문인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말을 더듬는 아이들을 치유하는 방법 중 하나로 도서관에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개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개에게 책을 읽어주면 개는 앉아서 아이의 눈을 꼬박 쳐다보며 들어준다. 이때 개가 아이의 말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을 더듬는 아이는 자신을 평가하지 않고 누군가에게(여기서는 도서관의개) 책을 끝까지 읽어주거나 말을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로 하여금 무조건적으로 수용받는 느낌과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이처럼 부모도 아이에게 말을 하거나 들어줄 때는 비판하거나 평가하려는 태도를 내려놓고 안전하게 말하고 경청하며 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_pp.241-242 수학 문제를 풀고, 숙제를 하며 계산을 할 때는 아이들의 논리적인 좌반구가 발달하지만 아이들의 감정이나 기분을 누군가가 거울처럼 비춰주고 읽어주면 우뇌가 관장하는 정서 지능이 발달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겪고 슬퍼하는 아이의 말을 듣고 부모가 “네가 그때 그래서 참 슬펐겠구나”라고 말해주는 것이 정서적 공감이다. 인간관계에서 정서적 공감은 상대가 느낄 만한 감정을 부모가 비슷하게 느끼는 것이다. 한자어의 ‘이심전심’을 떠올리면 된다. 정서적 공감은 보통 상대의 말을 잘 듣고(경청),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본 후(인지적 공감), 상대의 심정을 감정 단어로 상상하거나 추측해 떠올리는 것이다. 아이가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많이 겁나고 무섭다고 말할 때 부모가 “이제 곧 끝나” “조금만 기다려”라는 식으로 말하면 부모의 조바심을 표현한 것이지 아이의 심정을 공감한 것이 아니다. 부모의 이런 말이 아이에게는 불안감을 더 갖게 만든다. 이럴 때 부모가 “그래 많이 겁나고 무섭지?”라고 말하면서 아이가 이미 표현한 심정을 알아주는 것만으로 아이는 위로를 받았다는 느낌과 함께 마음이 안심될 것이다. _pp.269-270

저자소개

20대에 “마음이 상하고 관계가 깨진 사람들을 위해 일하자(For the broken hearts and for the broken relationships)”라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도구’로 가족치료학을 만났고, 미국의 풀러신학교 심리대학원에서 ‘결혼과 가족치료학’을 전공했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LA에 있는 태평양 아시안 상담 서비스(Pacific Asian Counseling Services)에서 다인종을 대상으로 5년 2개월간 심리상담사로 일했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내담자의 인종이나,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그들의 ‘마음이 상하고, 관계가 깨진’ 이면에는 부모로부터 겪은 풀리지 않은 스트레스와 화목하지 못했던 가족관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발행하는 ‘결혼과 가족치료사’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2011)한 후 국내로 돌아와 서울용산에 있는 한국가족상담센터에서 상담사와 센터 소장으로 일했다. 이 센터의 모 기관인 한국가족상담협회에서 ‘이마고(IMAGO) 관계 치료’의 창시자인 하빌 헨드릭스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세미나에서 수행비서와 통역을 담당했다. 이를 계기로 ‘국제 이마고 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덕성여대 심리대학원 외래교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조선일보 포럼위원,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 교수 등을 역임했고, 숭실대학교에서 기독교 상담심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하이브가족상담센터 소장, 삼성전자 외국인 임직원 영어상담사, 한국가족상담협회 수련 감독, 중앙기독상담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사랑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Chapter 1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소통 방식에 달려 있다 부모의 사랑이 자녀의 행복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아이의 행복은 부모와 함께한 양질의 시간에서 온다 따뜻한 한 사람의 힘이 아이의 회복력을 높인다 부모의 일관성 있는 언어가 아이 자존감의 바탕이 된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의 소통 방식에 달려 있다 Chapter 2 아이는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강해진다 아이의 애착 유형이 평생 영향을 미친다 안정적인 애착은 인생의 어려움을 잘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는 접촉을 통해서 강해진다 가슴 뛰게 놀아본 아이는 우울하지 않다 책 읽어 주기가 아이의 언어 능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Chapter 3 아이의 뇌는 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의사소통을 위한 최고의 기본은 안전감이다 부모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아이의 뇌 발달에 가장 중요하다 아이의 뇌에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 Chapter 4 아이의 부적응에는 반드시 사연이 있다 아이의 부적응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인정과 사과가 부적응하는 아이의 마음을 푸는 열쇠다 부모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아이도 있다 Chapter 5 아이의 행복한 적응력을 키우는 훈육법 훈육은 아이가 가진 자유를 존중하면서 코칭하는 것이다 훈육은 안전선 안에서 아이가 자유롭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타임아웃은 아이 스스로 행동을 조절하는 시간이다 부모가 서로 훈육 방식을 조율해서 한 목소리를 내자 칭찬과 격려가 아이의 자신감과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운다 Chapter 6 부모의 분노 조절이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준다 부모의 ‘욱’이 아이의 자존감을 망가뜨린다 부모의 분노는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스트레스 때문이다 부모의 분노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방법 5가지 Chapter 7 우리 아이를튼실하게 키우기 위한 안전 공감 대화법 대화는 규칙과 연습이 필요한 스포츠다 ‘나’ 전달법으로 안전하게 말하자 ‘반영하기’로 아이가 마음껏 말하도록 돕자 ‘인지적 공감’으로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자 ‘정서적 공감’으로 아이의 심정을 감정 단어로 읽어주자 아이에게 묻고 제안하고 조율하자 Chapter 8 부부의 ‘괄호’부터 먼저 풀어라 행복한 가족은 그들만의 구조가 있다 가족 방정식은 부부의 ‘괄호’부터 먼저 풀어라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먼저 시간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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