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와 함께 띄우는 글 밤 10시는 어떠한 시간일까.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모든 일과를 마치고 나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루 종일 보던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화면의 잔상을 머리에 남겨야 할까 아니면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무언가를 깨워야 할까. 『오늘밤 열시에 만나요』는 늦은 시간에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되찾게 해 준다. 우리가 흔히 듣는 노래와 그를 통한 글을 통해 잔물결처럼 감성을 자극해 우리가 평소 꾹 참아 억누르거나 잃어버린 감성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이라 하더라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부끄러운 글에도 이어진 인연이라 더욱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만나면 인사해요, 꼭.

prologue untitled 01 핑계 Without You All Of My Life 너라는 계절 그늘 같은 늘 같은 토로 평범한 사랑을 하겠지만 사랑 그렇게 보내네 너라서 내 사랑은 너야 폰서트 혹시 모르니까 11:11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이름에게 더 사랑은 타이밍 너를 만나 나랑 아니면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엄마로 산다는 것은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오월의 어느 봄날 삐뚤어졌어 산책 나침반 10월의 날씨 갈게 소확행 실수 나 넌 내게 특별하고 나는 알아 When You Fall 우린 봄이 오기 전에 Instagram 그 여름밤 편린들 꽃병 To. 영원히 별이 되지 않아도 돼 부탁 Shelter 밤편지 강 같이 걷는 길 니 생각중이야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 Mood Indigo 별거 아니라고 초록빛 보통의 하루 당신과는 천천히 노래방에서 하고 싶던 말 그대는 그대로 청춘연가 그때 그 아이들은 더는 솔직할 수 없던 마음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밤하늘에 널 사랑하지 않아 한숨 오늘 밤은 평화롭게 요즘 청춘 나비효과 겨울 탓 기다림 헤어져줘서 고마워 Forget You 그게 사랑 동화 thanks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