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의도치않은 계기로 생리통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어떤 약이 내게 더 잘 맞는지만 알고 있었을 뿐, 대체 생리통이 왜 심한지 알아내려 노력하진 않았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여성, 여학생 중에도 경악할 만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 만큼 그 고통을 이해하는 사람도 없다고 목에 힘을 주고 자 부한다. 그래서 더 알려주고 싶었고, 내가 겪은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조은영 그녀는 하난 출판사를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도 책을 소중히 여기며, 책이 주는 감동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작가이기도 하다. 하난 에 대한 애정을 선한 책 선한 사람이라는 문구로 표현한다. 첫 사랑과 같은 마음으로 책을 만들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이메일 : myungwoul@naver.com 홈페이지 : hananbook.modoo.at 카카오톡ID : bellaswandaner

프롤로그 진짜 확 떼버리고 싶다. 둘 중 하나 귀하신 초코파이 한 번은 겪어보고 싶어. 패션에도 이유가 있다. 면생리대 쓸까?말까? 안 보인다고 소홀했어, 미안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