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기초부터 앱인벤터 활용하기 제시하는 순서에 따라 실습하면 문제 해결 방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 개발자에서 교육의 길로 들어서다. 저자는 전자공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벤처기업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였다. 수많은 임베디드 개발자들처럼 연구실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프로젝트들을 수행했었다. 대학 강단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학생을 만나볼 수 있었고, 교육에 관해 소소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아두이노를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했던 접근성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 당시 주변에서는 부정적인 만류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완전히 역전되었다. 아두이노의 교육적 활용 가치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논쟁이 될 수 있지만, 저자는 이렇게 감히 말씀을 드린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과 하드웨어 입문의 대체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없다.” “등산을 힘들게 아래부터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교육 목표 달성)도 좋겠지만, 낙오자가 발생하는 것보다는 낙오자 없이 케이블카(아두이노 활용)로 올라가 먼저 정상에서의 좋은 경치를 보여주면 어떨까? 그리고 다시 등반하게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념으로 현재까지 저자는 아두이노 옹호자로서 교재 개발에 힘써 오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교재들로 독자들과 만날 날을 기대해 본다. 본 교재는 코딩 교육의 취지에 맞춰 중·고등학교, 대학생 등 제어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입문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그동안의 수업을 통해 경험했던 내용들을 담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교재를 통해 코딩과 하드웨어 입문의 시작점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이 있으며, 더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입문서가 되었으면 한다. 본인이 계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교재에서 언급하는 순서에 따라 실습을 하다 보면, 문제 해결 방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다. 특히, 앱인벤터를 활용한 앱 제작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의적이며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됨을 기대해 본다.

공저

1. 코딩 첫걸음 3. 아두이노 스케치 작성 준비 5. 디지털 신호 입력 7. 아날로그 신호의 입력 9. 아날로그 신호의 출력 11. DC 모터로 로봇 움직이기 13. 스마트폰 앱으로 로봇 움직이기 15. 앱인벤터2로 앱 만들기: 실시간 환경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