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일탈을 함께 할 뻔했던 그 남자.
옥상에서 떨어질 뻔한 나를 구해준 그 남자.
고래고래 개XX라고 욕을 하다 들킨 그 남자가, 우리 회사 대표님이라고?!

"개...XX한테 계속 안겨 있을 겁니까?"
"죄, 죄송합니다!"
"죄송할 거 없습니다. 목숨값은 받을 거니까."

꼼짝 없이 내 사회 생활은 망했구나, 생각했는데-
이 이상한 대표님은 목숨값 요구는커녕 사람을 설레게만 한다.

"왜 이러세요, 대표님. 정말 내가 그냥 막 좋아 죽겠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 키스, 멈추지 않고 계속 하고 싶었습니다."

악연에 악연을 거듭했던 우리가, 운명일 수 있을까?
이 남자랑 연애든 사랑이든, 아니면 정분이라도, 가능한걸까?

윙클레인 장편 현대로맨스 소설, <생존 연애>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 연애라고 생각하는 작가.

출간작 『생존 연애』

<3권>
40. 헤어짐의 시간들
41. 짧은 키스
42. 내 첫사랑 오빠
43. 나한테 위로가 되는 사람
44. 꼬마 고나은
45. You belong to me
46. 우리, 10층까지 뜨겁게
47. 사람을 믿는 일
48. ……섹시했는지 알아요?
49. 어제 하던 거 계속해요
50. 금세 벗길 걸 왜 입혀요
51. 집에서 이러고 놀아요?
52. 파멸의 전조
53. 죗값을 갚은 유일한 방법
54. 내가 네 형이니까
55. 구석구석 다 보고 싶어요
56. 매일매일 볼 수 있으면
57. 내가 원하는 건 오직 하나
외전 1. 이 구역 대표 짐승남
외전 2. 손이 할 수 있는 많은 일
외전 3. 우리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외전 4. 키보드를 든 나의 기사님
외전 5. 정헌아, 너를 응원한다
외전 6. 우리 가족계획은요!
외전 7. 크리스마스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