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나만 미워해. 나만 갈궈. 진짜 한 대 치고 싶은 콘텐츠 기획실 강 실장!!
너무 화가 나서 친구랑 찐하게 한잔 했다. 근데 눈을 떴더니 이게 뭐야!
왜 이 남자가 침대에 같이 누워 있지?

긴 세월, 공부한다며, 일한다며, 출세한다며 강제 모쏠로 지켜온 35년.
드디어 첫 눈에 반한 여자가 생겼다. 새로 발령 받은 컨텐츠 기획실의 안 대리.
밝고 순수한 그녀에게 빠졌다. 그런데 자꾸 위에서 그녀를 자르려고 한다.
막아야 해! 절대로 위의 분들 눈 밖에 나지 않도록 내가 지킨다.

겸손함을 잃지 않기 위한 ‘찐따’와 야망을 보여주는 ‘왕’을 필명으로 삼은 그는 유쾌하고 통쾌하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특유의 유쾌함과 유머가 담겨있다.
독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그런 상쾌한 소설을 쓰고자 늘 고민하는 찐따왕에게 박수를.

21화 - 애매할 때 고백했다가 평생 남 된다
22화 - 뜻밖의 저녁초대
23화 - 왕자님을 뵙습니다
24화 - 이 멍청이가 진짜!
25화 - 나는 살인자다
26화 ? 커플룩
27화 - 안 싫어해요
28화 - 그러니까 이래도 됩니다
29화 ? 촉촉하더라
30화 - 괜찮아요! 좀 닿아도 된다고요!
31화 - 잠을 잘 수가 없어!
32화 - 어느 쪽 남자친구신가?
33화 - 스파게티 먹고 갈래요?
34화 - ‘알고 보면’ 좋은게 아니라 ‘그냥 봐도’ 좋아요
35화 - 너무 친해지면 사귈 수가 없다?
36화 - 애매한 거리
37화 - 어리고 예쁜, 요망한 그 아이
38화 - 내꺼 건드리지 마!
39화 - 저도 좋아해요
40화 - 제발, 그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