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희 목사 설교집 첫번째. *저자 곽선희 장로회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 신학석사, 풀러신학 선교신학박사이다. 인천제일교회 목사, 장로회 신학대학 교수, 숭의여자전문대학 학장,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장을 역임하였고, 소망교회 목사로 있다. *목차 1. 고독한 자가 들은 복음 2. 보지 못하고 믿는 자 3. 하나님이 기억하는 경건 4. 그리스도의 영 5. 그리스도의 침묵 6. 예수의 결심 7. 예수님의 양식 * 요즈음에도 어느 가정에 가 보면 십자매를 키우는 집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 새장 속에 갇혀서 나오지 못해 안절부절 못하고 푸드덕거리는 새, 또 체념한 듯 얌전하게 갇혀 있는 새를 보고 있노라면 불쌍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새장 문만 열어준다면 당장 뛰쳐나와 푸른 창공으로 힘껏 날개짓하며 어디론가 날아가 자유롭게 살 것 같은데, 만일 문을 열고 십자매를 밖으로 놓아주면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얼마 살지도 못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십자매는 그 좁은 조롱 속에서 그대로 일생을 살아야 한다는 운명입니다. - '고독한 자가 들은 복음' 본문 발췌 ※ ePub 파일은 모바일,타블렛PC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Chapter 01
Chapter 02
머리말
고독한 자가 들은 복음(열왕기상 19：9-18)
보지 못하고 믿는 자(요한복음 20：24-29)
하나님이 기억하는 경건(사도행전 10：1-8)
그리스도의 영(靈)(로마서 8：1-11)
그리스도의 침묵(요한복음 19：1-12)
예수의 결심(누가복음 9：51-62)
예수님의 양식(요한복음 4：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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