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자가 숲속의 진정한 사냥꾼이다!” VS “신중한 겁쟁이야말로 숲속의 명승부사다!”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은 HYUNDAI와 SAMSUNG이라는 무한경쟁의 기업 경영을 통해 검증받은 경영력이다. 이기는 정주영의 리더십은 우리의 전통성을 보다 진화시켜 차별화한 경영력이다. 지지 않는 이병철의 리더십은 일찍이 우리가 가져보지 못한 희소성의 경영력이다. 전통성과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이 두 거인의 리더십은 단연코 경영력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가치를 획득하고 있다. 우리가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을 다시금 깊이 들여다보고 발견해야 할 이유도 딴은 여기에 있다…

명확한 비전과 불굴의 용기로 도전의 신화를 이룩한 정주영, 위기에 대한 탁월한 판단력과 대처 능력으로 정상에 오른 이병철, 책장을 넘겨라, 이제 두 거인의 거친 호흡을 생생히 만나게 된다!

개정 신판에 부쳐

프롤로그
─ 이기는 정주영을 말하다, 지지 않는 이병철을 말하다

불같은 열정적 인간에서 간결하고 냉혹한 인간까지
“현장사람들 다 어디 갔어?”, 원두커피로 시작하는 하루 일과
정주영의 정벌경영, 이병철의 황제경영 이렇게 시작됐다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폐허 위를 헤쳐 나가다
현대와 삼성, 세상의 문을 두드리다
대통령 후보로 나선 정주영, 반도체에 승부를 건 이병철
현대왕국에서 현대가家, 93.6%의 삼성제국 후계자
성공과 실패, 그리고 미완의 도전
뜨겁고 치열했던 삶의 마지막 나날
위대한 유산, 영원한 스승을 남겨주다
후계자 정몽구, 이건희는 이렇게 길러졌다
마침내 완성된 정주영정신, 이병철정신
특강 - 정주영과 이병철, 무엇을 고찰하고 발견하여 취할 것인가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을 엮으면서 참고한 문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