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비유로 많은 말씀을 하셨다. 하나 하나의 말씀이 주옥 같은 말씀이며, 천국이나 하나님이 나라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이 많다. 그러나, 많은 이단들이 예수님의 비유를 색다른 것으로 인식하여 다른 방식으로 풀이를 하면서 기존의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다. 기성 교회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이상한 논리와 교리에 빠져 들어서 자신의 영이 미혹당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이단에 빠져서 가정이 파괴되고 영혼이 파괴되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상당히 안타까움이 있었다. 예수님의 비유하신 말씀을 보면, 그 문맥으로 보면 그 비유에 대해서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짝을 맞추려는 비 성경적인 시도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미혹되는 줄도 모르고 전혀 이상한 논리에 빠져 들어가는 것은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다.

예수님의 비유는 너무나 좋은 생명의 말씀이다. 이 비유는 성경을 바탕으로 이해하는 것이지 이상하게 해석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풀이하는 말씀이 아닌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다. 어린이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주일 학교 아이들을 가르쳐보면 어른들보다도 하나님을 더 잘 믿는 모습을 볼 때 감동이 온다. 나는 이 자리를 통하여 예수님의 비유를 전반적으로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소망한다. 아마도, 이 책을 다 읽을 즈음에는 주님의 말씀으로 인한 기쁨이 몰려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글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서 동시에 언급한 예수님의 비유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말씀하신 비유

마태복음에서 언급하신 비유

마가복음에서 언급하신 비유

누가복음에서 언급하신 비유

요한 복음에서 언급하신 비유

맺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