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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


40일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

<송경화> 저 | 지식과감성#

출간일
2023-09-11
파일형태
PDF
용량
33 M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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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진짜로 40일 동안 아이슬란드만 다녀오셨다구요? 이 겨울에?”

2022년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아이슬란드를 40일간,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 포함하면 45일간 혼자서 다녀왔다고 말하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계산이 밝은 사람들은 덧붙여 말했다.

“돈이 많이 들었겠네요.”

긴 여행이 끝나 갈 무렵, 눈 폭풍으로 조난당할 뻔하다가 새벽에 경찰에 구조된 이틀 후였다. 바람이 잦아지자 안전한 곳으로 이동이 가능한지를 숙소 주인과 상의한 후, 그의 차를 타고 경찰이 피신시켜 둔 내 차가 있는 곳으로 갔다. 마지막 여행지인 비크와 가까운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였다. 무사히 도착한 후 체크인하면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자, 연세가 있으시고 바람이 불어도 절대 날아갈 것 같지 않은 숙소 여주인은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This is Iceland.”
의역을 하면 ‘아이슬란드는 원래 이래.’

저자소개

영화 <카모메 식당>의 배경인 핀란드를 방문했다가, 북유럽 디자인과 시원한 여름 날씨에 매혹되어 팬데믹 직전까지 5년간 방학마다 북유럽에서 여름을 보냈다. 핀란드를 한 차례 더 방문하고 스웨덴을 두 번이나 여행하여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인 고틀란드 섬도 다녀왔다. 노르웨이의 유명한 트레킹 코스인 쉐락볼튼을 다녀온 여세를 몰아 페로 제도와 아이슬란드를 두 차례나 여행했는데 2019년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는 혼자서 비박을 하며 5일간 란드마나라우가르에서 출발하는 트레킹을 하고 여러 섬에도 다녀왔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2022년 연말에 역시 혼자서, ‘한 달 살기’보다 더 긴 40일간(비행기로 오가는 날짜까지 포함하면 45일) 겨울 아이슬란드에서 고전분투하다 돌아와서는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이를 갈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또다시 아이슬란드가 그리워지고 있다. 그동안 유화 작품으로 단체전에만 여러 번 출품하였으나 여행의 추억이 담긴 유화 작품과 책이 함께하는 개인전을 열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과 『보바리 부인이 탱고를 배웠었다면』을 출간했다.

목차

PROLOGUE

1장 여행의 이유 - 오로라가 뭔가요

영화 〈The Northman(바이킹 왕자의 귀환)〉 - 여행의 이유가 짜증 때문이라니요
첫 단추와 두 번의 차박(11.16. 수, 11.17. 목. 밤 11시 26분부터 달)
황동규의 시 〈즐거운 편지〉 - 오로라와 사랑(11.18. 금. 새벽 1시 15분부터 달)

2장 아이슬란드 남동부, 첫 오로라

바이킹 카페의 여인들 - 스톡스네스(11.19. 토. 새벽 2시 42분부터 달)
검은 모래의 습격 - 요쿨살론과 피얄살론, 다이아몬드 비치(11.20. 일. 새벽 4시 이후에 달)
요쿨살론의 얼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11.21. 월. 새벽 6시 이후에 달)
가자, 레이캬비크로 - 노던 라이트 투어(11.22. 화. 아침 7시 51분 이후에 달)
가자, 레이캬비크로 - 그로타 등대의 오로라와 세 번째 차박(11.23. 수. 그믐)

3장 아이슬란드 남동부에서 두 번의 오로라와 동부 마을들

요쿨살론에서의 얼음 동굴 투어와 엘프(11.24. 목. 일몰 후 달 뜨지 않음)
다사다난했던 회픈 옆 숙소와 듀피보그르 프라메이드 호텔 리셉션 아저씨(11.25. 금. 일몰 후 달 뜨지 않음)
듀피보구르 마을 수영장과 빽도(11.26. 토. 일몰 후 달 뜨지 않음)
영화 〈송의 귀향〉 - 세이디스피외르뒤르 마을(11.27. 일. 일몰 후 달 뜨지 않음)

4장 아이슬란드 북부 뮈바튼에서 세 번의 오로라

뮈바튼과 오로라 서브스톰(11.28. 월. 밤 8시 21분까지 달)
신중함과 의심 사이(11.29. 화. 밤 10시 30분까지 달)
사랑도 가끔은 피곤하다(11.30. 수. 밤 11시 30분까지 달)

5장 아이슬란드 북부와 북동부, 그리고 친절한 아이슬란드 사람들

하루 바뀌었을 뿐인데 - 후사빅(12.01. 목. 밤 12시 25분까지 달)
송의 귀향 - 올라프스피외르뒤르(12.02. 금. 새벽 2시까지 달)
다 이유가 있겠지(12.03. 토. 새벽 3시 50분까지 달)

6장 10일간 레이캬비크에서 살기(1) - 크루즈로 오로라 투어를

게스트하우스 그라티아(12.04. 일 ~ 12.05 월. 일몰 후 일출까지 달)
Very small society(12.06. 화. 일몰 후 일출까지 달)
가기 전에는 모른다 - 노던 라이트 투어 인 크루즈(12.07. 수. 일몰 후 일출까지 달)

7장 10일간 레이캬비크에서 살기(2) - 잊지 못할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공연

두 번의 콘서트 그리고 밀롱가(12.08. 목 ~ 12.09. 금. 보름달)
소울 푸드(12.10. 토. 일몰 후 일출까지 달)
거금 20만 원으로 알아낸 것(12.11. 일. 일몰 후 일출까지 달)
오로라 사진 잘 찍는 법(12.12. 월. 밤 7시 30분 이후에 달)

8장 아이슬란드 서부에서 두 번의 오로라

스티키홀무르의 아주 오래된 호텔(12.13. 화. 밤 9시 이후에 달)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12.14. 수. 밤 10시 40분 이후에 달)
삼세판(12.15. 목. 밤 11시 이후에 달)
아이슬란드 여행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12.16. 금. 밤 12시 이후에 달)

9장 아이슬란드 남서부, 구조를 기다리다 오로라를 만나다!

나 홀로 여행과 사진(12.17. 토. 새벽 1시 50분 이후에 달)
열심도 병이어서 잠 못 들어 하노라(12.18. 일. 새벽 3시 30분 이후에 달)
뭐, 제가 전화해서 온 게 아니라구요? - 두 번째 구조와 오로라(12.19. 월. 새벽 5시 이후 달)
아이가 넷인 피앙세와 더 가라지 숙소 할머니(12.20. 화. 아침 7시 이후 달)

10장 아이슬란드 남부, 두 번의 오로라와 비크에서의 꿈의 좌절

여행에선 늘 모든 게 처음이죠(12.21. 수. 일몰 후 달 뜨지 않음)
같은 곳 다른 느낌(12.22. 목. 일몰 후 달 뜨지 않음)
좋은 한국인 강박증과 아이슬란드 홍어 요리(12.23. 금. 그믐)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비크에서 할 수 있는 것 세 가지와 뜻밖의 성찬(12.24. 토. 일몰 후 달 뜨지 않음)
도로가 닫혔다구요?(12.25. 일. 일몰 후 달 뜨지 않음)

11장 비크, 겨울 아이슬란드로부터의 탈출

주인 부부(12.26. 월. 밤 8시까지 달)
마지막 비박(12.27. 화. 밤 10시까지 달)
겨울 아이슬란드여, 영원히 안녕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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