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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표류기


주방 표류기

<배현혜> 저 | 마누스

출간일
2023-08-21
파일형태
ePub
용량
30 M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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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주방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주방을 집의 중심으로 끌어온 ‘주방 특화 에세이’


모든 집 안에는 주방이 있다. 주방엔 삶이 있다. 당장 그 집 냉장고만 열어봐도 몇 명이 사는지, 주로 무얼 먹고 사는지 알 수 있으니까. 하지만 가족 구성원 중 주방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엄마’, ‘주부’로 불리는 ‘여성’들이다. 이들은 주방을 맡는 순간, ‘가족을 위해서’라는 다소 일방적인 의무를 지게 된다. 남편과 아이가 거실에서 하하호호 단란한 시간을 보낼 때 홀로 주방에서 벽을 보고 설거지를 하며, 주방을 표류한다. 심지어 자신의 생일 선물마저도 가족들을 위한 조리 도구를 고른다.

하지만 저자는 더 이상 좋은 것, 싫은 것에 대한 자신의 취향과 욕망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바닥을 새카맣게 태운 스테인리스 냄비는 버리지 못하면서, 예쁜 그릇을 모으는 ‘그릇 덕후’가 된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취향으로 채운 주방이 가장 주체적인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 글 쓰고 책 읽는 작업실로, 가족들의 사랑방으로, 이웃과의 소통의 장으로 변화무쌍하게 주방을 사용한다. 이 책은 외딴섬처럼 존재하고 있던 주방을 집 안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주방만을 위한 ‘주방 특화 에세이’다.

저자소개

360도 파노라마로 하늘을 즐길 수 있는 소도시 어딘가에서 대단할 것 없는 일상의 나를 깨작깨작 쓰고 있습니다. 이과를 전공하고 예체능으로 유학한 후 문과적인 일을 하고 있어 일관성 없다는 소리는 듣지만, 편견 없는 일생을 보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살림 ‘잘알못’ 나일롱 주부가 주방에서 표류하며 얻은 곁다리 이야기들을 쓰며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분야의 곁다리 이야기들을 쓰게 될 것이고, 그게 적성에 맞다는 것을요.

목차

프롤로그 : 설거지를 시작하며

Part 1. 너는 어떻게 우리 집에 왔니?

-그녀의 마음 : 네스프레스 시티즈 룽고 잔
-미니멀라이프 최대 장애물 : 사은품 컵과 굿즈 개미지옥
-그들만의 리그 : 컷코
-외로웠다 : 스타우브 베이비웍
-내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밀폐형 반찬통
-찬란했던 빈곤의 시간 1 : 바닥 3중 스테인리스 냄비
-찬란했던 빈곤의 시간 2 : 해리포터 버터 비어잔
-내 인생 첫 사치품 :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 나이프
-편의점 한정판에는 진심인 편 : 빨강머리 앤 접시
-가족의 탄생과 접시 : 로얄코펜하겐 이어 플레이트
-귀하신 몸 : 노리다케 로얄 오차드
-만남의 광장 : 8인용 식탁

Part 2. 설거지는 싫어합니다만

-실크 블라우스보다 커피잔
-오늘도 벽보고 벌서기
-식기 세척기의 배신
-식탁에서 누리는 아침과 밤
-설거지 백배 즐기기
-젊어 게으른 년, 늙어 보약보다 낫다
-주방에서 이탈리아를 꿈꾸는 방법
-설거지와 거리 두기
-크리스마스 고오급 문화
-주방 장비발도 가족의 몫
-뜨거운 안녕을 위한 준비
-쓰레기 임시 보관소

Part 3. 주방에서 너와 나, 우리

-돌아서면 또 컵 하나
-출렁임은 컵 안에서만
-알겠어! 잠시만
-설거지하는 남편의 등
-한정판 DNA
-손에 물 묻히기 싫었던 아이
-티스푼 달궈봤니?
-어서 와! 제빵은 처음이지?
-나도 제일 좋은 걸로
-금쪽이에게 건네는 사과의 커피
-식탁 밑 내 밥친구
-고양이의 사생활
-타인의 주방
-우리 집 심야 식당

에필로그 : 설거지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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