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섹스를 할까?
중년이 되면 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남편은 갱년기, 아내는 폐경을 맞아 자신감을 잃게 된다. 또 골다공증, 요실금, 발기부전, 당뇨병 등 각종 질병으로 즐거운 잠자리는 영원히 안녕인 듯하다. 나이가 더 늘어 노년이 되면 어떨까? 노인들도 과연 잠자리를 할까? 아직은 먼 이야기일 것 같지만 그다지 멀지 않았다. 오래된 부부 사이일수록 변화가 필요하다. 똑같은 패턴의 잠자리를 반복했다면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괜찮다. 아랫도리에 문제가 생겼다면 당연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약이나 정력제보다는 꾸준한 운동이 더 좋다. 그러면 자신감도 찾게 되거니와 즐거운 잠자리도 덤으로 따라온다. 이 책의 ‘중년 이후의 섹스’ 편을 보면 중년과 노년의 섹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 중년 이후의 섹스

01 그 밥에 그 나물은 이제 그만
02 오래될수록 부부가 아닌 불륜처럼
03 중년 남자가 갱년기를 보내는 법
04 중년 남자에게 제일 좋은 선물
05 늙은 남편이 살아가는 법
06 당신이 최고였어!
07 징 치고 막 내린 아내
08 현대판 칠거지악은 요실금
09 잠 못 드는 아내를 재우는 법
10 골다공증 예방에는 섹스가 최고
11 피가 끈끈하고 오줌이 달달한 남자
12 시원하게 싸고 싶은데
13 보약 달이는 아내, 정력제 찾는 남편
14 남성호르몬 채워 회춘하고 싶은 남자들
15 늙었다고 섹스도 안 하랴
16 노인들도 잘할까
17 사랑 놀음에 빠진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