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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봉민> 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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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담은 캐리어


불안을 담은 캐리어

<이레이다> 저 | 전기장판

출간일
2021-10-08
파일형태
ePub
용량
59 M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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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1.소개?_변화는 산 사람의 특권이자 삶의 증명이다.

<불안을 담은 캐리어>는 발꿈치 뒤로 불안을 끌면서도 계속 나아가는 희정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캐리어를 끌고 떠나는 사람이자 변화하는 사람인 희정은 끊임없이 여행한다. 멈추지 않고 여행하며, 변화하고, 삶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 발꿈치 뒤로 불안을 끌면서도 계속 나아간다. 정지하지 않는 희정에게 도착점은 늘 새로운 시작점이 된다.??2.내용?소설은 불안을 가득 담고, 두 번이나 해외로 도망치는 '희정'의 성장을 그리고 있습니다.??미대를 졸업한 주인공은 번듯한 직장도 그렇타할 커리어도 없이 살았다. 그녀는 SNS 속 친구들, 화려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타인의 즐거운 모습과 자신을 비교하며 우울감에 빠졌다. 스스로 신세 한탄을 해도 봤지만, 사무직 자리에 지원이라도 했다면 신용카드 발급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작가로 살겠다고 아르바이트만 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건 그녀의 선택이었다.??그러던 어느날, 희정의 남자친구 '연석'은 희정에게 이런 말을 건냈다.?"희정아. 네게 가장 많은게 시간이고, 가장 없는게 돈이니까. 한인 민박 스텝으로 지원해서 유럽에 다녀오면 되잖아. 가서 네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마음껏 그려봐. 마침 잘 됐어. 넌 영어도 못하니까. 한인 민박 가면 딱이지."?기분은 나빴지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말해주는 그의 말에 화만 낼 순 없었다. 사실이기도 했고, 그 방법은 희정이 유럽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중요 사건 [연락 끊긴 아빠의 부고 연락]?희정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올라올라 한인 민박에 도착했고, 2개월 후 아빠의 부고 문자를 받게 됩니다.?(불안을 담은 캐리어 中) ?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공항에서 곧장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상주 이름엔 내 이름과 동생의 이름은 없었다. 엄마의 이름 역시 없었다. 아빠의 이름 밑에는 낯선 이름이 적혀있었고, 아빠의 영정 사진 앞에는 낯선 남자가 상주완장을 차고 있었다. 향이 짖게 피어 오르는 그 앞으로 다가갔다.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그의 얼굴. 문득, 내가 끄는 캐리어 바퀴 소리에 한 장면이 떠올랐다. 20인치 캐리어에 짐을 챙기고, "잘 있어."라고 말하고 떠난 그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랐다. ...??... 암. 그는 암이었다고, 상주 완장을 찬 낯선 남자가 말했다. 누가 봐도 아빠를 닮은 내 얼굴. 고모들은 구석에서 울고 있었고, 낯선 아줌마와 낯선 남자는 조용히 자리에서 사라졌다. 나는 그대로 바닥에 주져 앉아 울기 시작했고, 곧이어 그녀의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 화면엔 '엄마'가 떠있었다. ...???주인공 '희정'의 여행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3.참새는 비둘기 새끼??"너 비둘기 새끼 본 적 있어?"
"비둘기 새끼?"

"응. 비둘기 새끼가 참새인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르더라."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참새가 비둘기 새끼라니… 아무도 안 믿겠다."

"작을 때는 참새였다가 조금 크면 털갈이를 시작해서 조류 진화가 시작되는데 골격근의 변화가 대표적이지. 참새랑 비둘기는 사람들이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성인이 되는 거랑 같은 거야. 갈색 털도 다 떨어지고 목이 길어지고 눈이며 꼬리까지 전부 바뀌거든. 도시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게 참새랑 비둘기잖아. 사람들이 이렇게 관찰력이 떨어져. 세심함이랑. 매일 보는 새들인데 참새랑 비둘기가 같은 종인 걸 모르다니."

"진짜야? 난 몰랐어. 그러고 보니 비둘기 새끼에 대해 배운 적이 없는데… 와. 근데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을걸?"

"당연하지. 보통 사람들은 너처럼 이런 개소리에 속지 않으니까. 어디 가서 참새가 비둘기 새끼라고 하면 바보 취급 받으니까 조심해~."

<연석과 희정의 대화 중>

저자소개

2016년 건국대학교 회화학과를 졸업했다. 학교를 나와서도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접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 작업을 이어갔다. 학교에는 공동작업실이 있어서 큰 그림이든 작은 작업이든 마음 편하게 그릴 수 있었는데, 학교를 벗어나니 공간을 찾는 것부터가 벽이었다. 그림을 그리려면 작업실이 필요했고, 내 방과 작업실을 동시에 가지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다 보니, 방은 유화 냄새로 가득 찰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부엌에 이불을 펴고 잠을 자면서 그림 작업을 이어나갔다.

아르바이트로 밥솥, 정수기, 피자집, 치킨집 등을 해서 종이 값을 벌었다. 미술학원 강사를 하기도 했지만, 그림을 가르치며 돈을 버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2017년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이 외국여행을 권했다. 돈 없고 시간만 많은 '낭만 거지'에게 해외여행이라니...! 막막했지만 한국에 있으나 외국에 있으나 입에 풀칠할 정도만 돈을 벌어 생활하는 것에는 도를 텄다.

2017년 스페인 마드리드 3개월, 2018년 영국 런던 6개월의 장기 여행을 다녀왔다. 출발할 때 30만 원을 들고나갔고 돌아올 땐 맨손으로 왔다. 그리고 그 습성이 결혼한다고 달라지랴.

답답하고 무언가 잘못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문제의 답을 찾으러 또다시 여행을 결심했다. 2019년 10월, 스케치북과 채색 도구를 챙겨 스페인 산티아고 길에 올랐다.

현재 독립출판사 전기장판을 차렸고 계속해서 여행 스케치 기록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목차

-한국
-스페인 마드리드 올라올라 한인 민박
-아빠의 장례식
-영국 런던 올어바웃런던 게스트하우스

*여행은 삶이다_이지수
*작가의 말_이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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